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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보물 제165호 / 소재지: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죽헌동)

오죽헌은 조선초기 강릉의 선비 최치훈이 지은 것으로 전한다. 그의 아들 최웅현(1428-1507)에서 외손에게로 상속되어 오다가 이사온(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에게 물려준 집이다. 이곳에서 오천원권(율곡이이)과 오만원권(신사임당) 화폐 인물인 신사임당(1504-1551)과 율곡이이(1536-1584)가 태어난 곳이다.


율곡이이

율곡이이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에게 학문을 배워 13세에 진사 초시에 합격하고, 29세에 식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갔다. 호조좌랑에서 시작하여 황해도 관찰사 대사헌을 거쳐호조 이조 형조 병조 관서 등을 지내며 국정 운영에 참여했다. 천도책 성학집요 격몽요결 헉교모범 등의 저술을 남겼다. 오죽헌에서 태어나 자랐던 이이는 외활머니인 용인 이씨를 뵙기 위해 자주 강릉을 다녀갔다.

사임당 신씨

기묘사화 때 난을 면한 아버지 신명화와 어머니 용인 이씨의 다섯 딸 가운데 사임당은 둘째 딸로 1504년 음력 10 29일에 오죽헌에서 태어나 1551 5 17일에 세상을 떠났으이 향년 48세 였다. 덕수 이씨 원수에게 출가하여 일곱 남매를 두었고 백세 스승이라 이르는 율곡은 셋째 아들이다.
사임당은 우리 역사에서는 다시 찾을 수 없는 여성으로 부덕은 만인의 사표가 되었고 천부의 자질이 남달리 비범하여  글씨그림학문예술에 이르기까지 천재가 발휘된 작품과 업적이 오늘까지 남아 있다.
초충도산수도묵포도,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 그림과 간결하고 단정한 필치의 초소, 전서 등의 글씨 사친 유대관령친정 등의 한시가 전해딘다.


무인매표소

코로나19로 인해 오죽헌 입장료는 무인매표소를 통해 구입해야 한다. 




오죽헌 입장요금


확대하면 강릉 오죽헌 입장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정문을 통과 후 우측에 있는 율곡이이 동상

 

 

오죽헌 입구가 보입니다

 

오죽헌 안내도



유적정화기념비

 

 

자경문

 

입지문

 

배롱나무



배롱나무

이 나무는 율곡선생 당시에도 있던 것으로 수령 600년이 넘는니다.
지금은 강릉 시화로 지정 되어 있다.



오죽헌(몽룡실)




몽룡실 우측 옆

 

 

입지문을 통해 내려다 보는 모습




문성사




문성사

율곡이이의 시호 (학덕 높은 선비가 죽은 뒤 임금으로부터 받은 이름)에서 따온 이름으로
율곡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당이다
. 
1976년 오죽헌정화사업 때 건립되었다.

 

바깥채와 안채




안채 부엌






어제각으로 가는 길




어제각


율곡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린 시절 사용하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하여 지어졌다. 
1788년 정조 임금은 벼루와 『격몽요결』이 오죽헌에 보관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그것들을 궁궐로 가지고 오게 하여 친히 보았다.
그리고 벼루 뒷면에 율곡의 위대함을 찬양한 글을 지어 새기게 하고, 책에는 머리글을 지어 붙여 잘 보관하라며 돌려보냈다.
당시 임금의 명을 받아 강원도 관찰사 김재찬이 이를 보관하기 위하여 지은 집이 어제각이다. 

 

바깥채와 정면으로 보이는 오죽헌(몽룡실)





바깥채



금옥의 주련

주련 10폭 글씨는 조선 정조 때의 명필 추사 김정희의 필적을 판각한 것으로 명나라 진계유의 암서유사에 나오는 시구이다.

 

우측 바깥채





강릉 오죽헌 율곡매

2007년 10월 8일 천연기념물 제484호로 지정되었다. 강릉 오죽헌 몽룡실 뒤꼍에 있는 나무이다. 오죽헌이 들어설 당시인 1400년경에 심었으며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직접 가꾸었다고 전한다.
수령은 600으로 추정되며, 높이 약 9m·수관폭 6m·가슴높이 줄기둘레 약 68cm이다. 밑둥 약 90cm 지점에서 두 줄기로 갈라진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 매실나무의 품종은 꽃 색깔이 연분홍인 홍매(紅梅) 종류이다. 3 20일 전후에 꽃이 피고, 매실의 알은 굵은 편이다.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은 매화 그림을 즐겨 그렸고, 첫째딸의 이름도 매창(梅窓)으로 지을 만큼 매화를 사랑하였다. 또 율곡이 10세 이전까지 쓰던 용연벼루에도 움트는 매화 가지가 새겨져 있는데, 매화꽃이 피고 열매 맺듯이 열심히 공부하라는 뜻에서 꽃망울이 없고 움트는 가지만 새긴 것이라 힌다.




                                                                          율곡기념관

 

오천 원권에 새겨진 오죽헌의 모습

 

오천 원권에 새겨진 오죽헌의 모습

 

오죽헌의 전경 1

 

오죽헌의 전경 2

 

오죽헌의 전경 3

 

오죽헌의 전경 4

 

오죽헌의 전경 5

 

강릉시립박물관

 

신사임당 동상

 

화폐 모델 --- 신사임당(오만권), 율곡이이(오청눤권, 구권)

오만원권 신사임당과 오천원권 율곡이이의 초상화가 새겨진 지폐가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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