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유정낙지' 50년 넘은 전통, 광화문 본점 맛집

빨갛게 버무러진 탱글탱글한 낙지가 침샘을 자극하는 이곳은 광화문 조선일보사 골목 '무교동유정낙지' 본점입니다.

 

'무교동유정낙지'는 1966년에 종로구 서린동에서 문을 열어 50년 반세기가 지나고 100년을 향해 가고 있답니다. 이곳 본점만의 특별한 맛이 살아있는 광화문 유명 맛집이죠.


무교동유정낙지 본점 모습

 

무교동유정낙지 내부

 

긴 역사를 뒤로하고 이전한 깔끔한 식당의 모습이에요.

 

 

고춧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백김치와 콩나물, 감자가 먼저 세팅됩니다.
잠시 후 매우면서 감칠맛 나는 새빨간 낙지 한 그릇이 테이블에  놓여집니다. 낙지와 버무린 강렬한 붉은색을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백색의 음식 다음으로 붉은 음식이 나오니 식탁의 음식이 강렬하게 보이고 침샘을 자극합니다.


탱글탱글한 낙지

 

빨갛게 버무려진 탱글탱글한 낙지를 조금씩 부어가며 콩나물, 김과 함께 궁합을 맞추며 비벼줍니다.

 

 

 

 

골고루 비빈 도톰하고 탱글탱글한 낙지와 밥을 한 숟갈 가득 담아 입 안으로 쏙~ ㅎㅎㅎ
매콤함이 입안 가득 차면서 하얀 밥알과 빨갛고 두툼한 낙지가 어우러져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그 맛과 분위기 상상 되시죠~

빨간 고춧가루로 버무린 탱글탱글한 낙지의 맛을 연출하는 본점 식객만의 손 맛을 느끼기 위해 본점을 찾는 이유가 아닐까요.

 

 

식당 내부 벽면 화면엔 무교동유정낙지를 소개하는 영상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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