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한옥숙소 '푸른요람' 1박 2일 가족여행

전주 한옥마을 '푸른요람'에서 4인 가족이 함깨 따뜻한 온돌방에서 1박 2일 여행

 

오래전(2016년)이지만 코로나라는
무서운 전염병을 상상하지도 못했던 때에
가족과 함께
한가롭고 평온한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 2일의 휴식을 가졌었다.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면
사진들을 꺼내 보았다.

코로나19와 상관없던 시기에 다녀온 여행이라
그날의 시간이 더욱 그립고,
이 불안한 시기에 위로의 시간을 가져 본다.

전주한옥마을은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라고 한다.

 

전주한옥마을

 

 

 

 

한옥 숙소 가는길

 

 온돌방 한옥 중 4인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방으로 예약한 푸른요람이다.

 

한옥 숙소(푸른요람)

 

숙소로 들어가는 길은
옛날 시골 골목을 들어서는 느낌이었다.


푸른요람

 

한옥의 벽에 꼭 붙어 있는 꽃들이
한옥의 여유와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푸른요람

 

방에서 내다 보이는 따스한 한옥의 풍경

 

 

아침에 따스한 햇살이 방문을 비추고 있었다.
방문을 열고 밖을 내다 보니
어렸을때 찾았던 이모님댁의 툇마루에서 느꼈던
시골 풍경이 떠올랐다.

 

작은 정원에 있는 토기

 

푸른요람 마당 한켠에는
주인 아주머니가 손수 빚은 토기가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다.

 

 

한옥마을을 거닐다 보면
가지런한 기와지붕을 볼 수있다.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뻗은 기와지붕은
한옥의 고풍스런 멋을 보여준다.

 

전주 한옥마을 지도(다음지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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