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헌화로 - 해안드라이브코스, 데이트드라이브코스 추천 강릉헌화로는 금곡항에서 심곡항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드라이브 코스를 말한다. 강릉헌화로를 가기 위해서는 영동고속도를 이용하여 옥계IC로 나온 후 좌회전 한다. 좌회전을 하면 바로 이어 옥계해수욕장이 보인다. 옥계해수욕장에 들러 가을 해변가를 잠시 거닐어 본다. 평일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코로나로 발길이 끊긴 가을 바다지만 서핑을 즐기는 몇몇의 서퍼들만이 바다를 만끽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여름엔 많은 인파로 붐볐을 해변을 상상해 본다. 동해의 일출과 일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탑스텐 강릉 호텔이 멀리 보인다. 옥계해수욕장을 나와 강릉헌화로로 향했다. 헌화로가 시작되는 금진항을 향해 우회전 한다. 도로 우측이 금진항이다. 헌화로는 넘실..
오죽헌 보물 제165호 / 소재지: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죽헌동) 오죽헌은 조선초기 강릉의 선비 최치훈이 지은 것으로 전한다. 그의 아들 최웅현(1428-1507)에서 외손에게로 상속되어 오다가 이사온(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에게 물려준 집이다. 이곳에서 오천원권(율곡이이)과 오만원권(신사임당) 화폐 인물인 신사임당(1504-1551)과 율곡이이(1536-1584)가 태어난 곳이다. 율곡이이 율곡이이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에게 학문을 배워 13세에 진사 초시에 합격하고, 29세에 식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갔다. 호조좌랑에서 시작하여 황해도 관찰사 대사헌을 거쳐호조 이조 형조 병조 관서 등을 지내며 국정 운영에 참여했다. 천도책 성학집요 격몽요결 헉교모범 등의 저술을 남겼다. 오죽헌에서 태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