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센터에서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책의 저자진 이승율 박사(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대표, 전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는 동북아 시대정신과 한반도 미래비전 탐구서인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를 출판했다. 이번 책은 2016년 1월부터 3년간 영남일보 ‘CEO칼럼’에 기고한 글을 모은 것이다. 책 제목의 ‘길목’을 이야기하면서 ‘길목 관점’이 중요하다고 했다. 길목을 잘 지키기만 해도 그 길목을 통해 넘나드는 수 많은 정보와 쟁점과 사안들을 관리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합리적 기회가 온다며 그간의 사회적 이슈들과 관련해 칼럼을 일곱개의 ‘길목’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책에는 이 박사가 매달 운영한 ‘동북아미래기획포럼’을 통해 발표한 원로급 인사들의 주제논문 5편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