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푸른요람'에서 4인 가족이 함깨 따뜻한 온돌방에서 1박 2일 여행 오래전(2016년)이지만 코로나라는 무서운 전염병을 상상하지도 못했던 때에 가족과 함께 한가롭고 평온한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 2일의 휴식을 가졌었다.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면 사진들을 꺼내 보았다. 코로나19와 상관없던 시기에 다녀온 여행이라 그날의 시간이 더욱 그립고, 이 불안한 시기에 위로의 시간을 가져 본다. 전주한옥마을은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라고 한다. 온돌방 한옥 중 4인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방으로 예약한 푸른요람이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은 옛날 시골 골목을 들어서는 느낌이었다. 한옥의 벽에 꼭 붙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