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위치한 태화강국가정원의 십리대숲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하며, 이곳의 유리다리 이예대교는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7월의 울산,
울산의 명소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했다.이곳은 강줄기를 따라 넓게 펼쳐진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국가정원]
2015년에 오픈한 제1호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은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그러나 제2호 '태화강국가정원'의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국비 지원은 매년 30~40억을 정원 관리 용도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태화강국가정원의 끝자락에는 아파트 단지들이 위치해 있어, 시대의 흐름과 도시의 발전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태화강 십리대길]
구 삼호교에서 태화루 아래 용금소까지 10리(4km)에 걸친 소나무 숲의 길을 '십리대길'이라 한다.
7월의 여름이라 숲길에는 모기가 있지만, 곳곳에 설치된 모기약 덕분에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
태화강국가저원 십리대길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인 십리대숲과 63종의 대나무가 전시되어 있는 대나무생태원이 있다.
야간에는 LED 조명이 대나무를 비추어 은하수처럼 보이는 은하수길과 대나무를 테마로 한 조형물이 배치된 대나무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화강과 국가하천]
태화강(太和江)은 울산광역시를 가로지르는 강이다. 울산 서부지역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고, 울산만을 지나 동해로 이어진다.
울산의 지역문화는 전통적으로 태화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따라서 태화강은 울산을 상징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울산 중구의 다운동과 남구의 무거동을 연결하는 삼호교에서 하구까지는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십리대숲은 다양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의 대나무 숲은 고려 중기 문장가인 김극기의 '태화루' 시에 묘사되어 있다. 또한, 1749년 울산 최초 읍지인 '학성지'에 기록되어 있어, 오래 전부터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었다는 것이 전해져 왔다. .
아름다운 태화강국가정원은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활짝 피어나며 다양한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오산못 분수]
'태화강국가정원'의 중심에 위치한 오산 못 분수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명소이다.
분수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가 햇살을 만나 일곱 색깔 무지개를 연출하는 그 아름다움은 방문객들을 더욱 행복하게 한다.
[태화강국가정원의 팜파스]
팜파스와 어우러진 연인의 모습이 더욱 행복해 보인다.
연인의 모습과 7월의 팜파스 풍경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더욱 빛나 보인다.
보랏빛 도라지 꽃과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고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도로변에는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이예대교, 울산 유리다리]
'울산 유리다리'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는 이예대교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이 다리는 유리로 된 통로로 인해 이름을 얻었으며,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예대교에서 바라 본 태화강
다리 중간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물 위를 걷는 아찔함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