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연곡꾹저구탕 강릉맛집 속풀이 최고

강원도 강릉 연곡면 꾹저구탕 / 30년 전통 강원도의 맛 / 연곡꾹저구탕



꾹저구란: 
1급수에서 사는 민물고기 

꾹저구탕의 유래...

조선 중기(1536년경) 송강 정철 선생이 강원도 관찰사 재임 당시 어느 현에 들렀을 때 현감의 지시로 식사 대접을 올리게 되었는데. 그날따라 바닷가에 바람이 몹시 불어 배가 나가지 못하여 민물고기로 탕을 끓여 드리라는 지시에 마을 냇가의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드렸습니다.
잡수고 난 뒤 하도 맛이 있어 "이게 대체 무슨 고기탕이냐?"라고 물으시매 그때 당시 저구라는 새가 있었는데 "저 저구새가 꾹 집어먹는 고기로 끓였습니다"라고 대답하자 그때 송강 정철 선생께서 "그럼 앞으로는 <꾹저구탕>이라 부르면 되겠구나"라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때부터 이 고기로 끓인 탕을 <꾹저구탕>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로부터 <꾹저구탕>은 남자들에게 숙취 해소와 여자들에게는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연곡꾹저구탕 주소: 강원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69-4(033-661-1494)


 

방송에 소개된 연곡꾹저구탕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





꾹저구는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곱게 갈아 끓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

다진 마늘과 다진 고추를 적당히 넣고, 후추 또는 산초가루를 취향에 맞게 넣고 
국물과 야채를 넣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밥은 따로 공기밥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감자를 넣어 지은 밥을 한 그릇에 담아 줍니다.

양 만큼 적당히 말아서 드시면 시원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꾹저구 1급 민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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