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시간의 63빌딩의 또 다른 모습 강변북로에서 해질녘 63빌딩을 바라본 시선입니다. 역광의 63빌딩. 금빛으로 어우러진 63빌딩이 금빛찬란하게 기개를 돋보인다.
황금빛 63빌딩이 한강에 모습을 비추다. 강변북로를 이용하여 한남대교 방향으로 퇴근합니다. 역광으로 인해 햇빛을 받은 한강 물결이 금빛 찬란해 보였네요. 한편, 우뚝 솟은 63빌딩은 여의도를 지키는 황금 로봇과 같았습니다. 황금빛 로봇과 금빛 물결의 조화를 놓칠 수 없어 갤럭시 노트 10으로 촬영했어요. 내눈에는 황금 로봇이고, 황금 물결이었으나 각자 보는 사람의 마음의 눈에 따라 다르다 보니, 여러분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여름 장마로 잠수대교 침수, 한강 물안개에 같힌 국회의사당 아래 사진은 갤럭시 노트10으로 강변도로를 지나가다 촬영한 사진입니다. 지난 2020년 여름 장마로 침수된 잠수대교 모습입니다. 안전을 위해 잠수대교는 통제되고 한강에는 물안개가 생겼습니다. 한강 너머 63빌딩과 여의도가 물안개에 잠겼습니다. 국회의사당도 물안개에 잠겨 있는듯 합니다. 물안개가 걷히면 국회의사당이 환하게 보이겠지요.
한남대교 방향 강변대로 63빌딩 갤럭시 노트10으로 촬영한 사진. 스마트폰 촬영은 사진의 구도와 포커스가 중요하다. 촬영하고자 하는 표적의 노출(빛의 방향과 양)을 확인하고 촬영한다. 강변대로에서 바라본 63빌딩 촬영하는 순간 갈메기 한 마리가 날아가는 장면이 포착 됐다. 빛을 받은 63빌딩이 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고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