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함'(LPH·1만4천500t급)상륙지휘함 항모갑판형 대형수송함
- 이슈 콕
- 2022. 9. 18.
제7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일 기념(9월 14~15일)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4,500톤급) 인천항 입항.
9월 16일 크루즈 터미널에 정박중인 독도함을 견학했다.
독도함은 2002년 10월 한진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으로부터 수주를 받아 건조를 시작한 뒤,
2005년 7월 21일 진수하였고
2006년 5월 22일부터 시운전을 시작하여
2007년 7월 3일부터 작전에 들어가서
2010년 3월 천안함 침몰사고 수색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대한민국 해군의 독도급
대형수송함(LPH: Landing Transport Helicopter)은
길이 199m, 경하 배수량 14,000톤급의 상륙지휘함이다.
함내에 대형 웰도크(well dock)가 있어
솔개 고속상륙정(LSF-II)도 탑재할 수 있고
전통(全通)형 비행갑판을 갖춰 헬리콥터 운용이 용이하나,
고정익 수직이착륙기 운용은 어려워
LPD(Amphibious Transport Dock)로 분류된다.
2005년 7월 진수한 초도함은 한국의 해역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한반도 동쪽 최외곽 섬의 이름을 따서 독도로 명명됐고,
선체번호는 6111이 부여됐다.
700명이 넘는 상륙군과 7기의 헬기를
수용할 수 있는 독도급은,
상륙작전을 위한 병력과 장비수송을
기본임무로 하는 대형수송함으로,
전시에는 상륙기동부대의 기함(旗艦)이 돼
상륙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지휘함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 재난구조,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 등
'전쟁 이외의 작전'(MOOTW: Military operations other than war)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함정이다.
[나무위키 발췌]
배수량은 1만 4340t, 만재 배수량은 1만 8850t, 길이는 199m,
너비는 31m, 흘수는 6.6m이다. 최대 속도는 23kn, 순항속도는 18kn이다.
무장은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2문,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RAM) 1문을 갖추고 있다.
탑재 능력은 헬리콥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상륙정 2척, 승조원 300여 명, 상륙군 700여 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독도함 [LPH6111, 獨島艦]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9월 14∼15일 인천 일대에서 제7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행사를 개최했다.
태풍으로 인행 16일 인천 크루즈 터미널에 정박하게 됐다.
이로인해 견학팀에 합류하여 독도함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독도함 소개 영상
독도함은 올해로 진수(2005년) 한지 17년이 되었다 한다.
2021년 6월 28일 독도함 보다 성능을 높인
마라도함(LPH-6112) 취역식을 열었다.
마라도함 취역은 경항모 운용 노하우 습득과
능력 확보에도 기여한다고 전했다.
해군은 한반도 남방해역과 해상교통로 수호 의지를 담아
한국 최남단의 섬 마라도를 함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중앙일보 2021.06.28일자 기사 보기(아래 제목 클릭)
독도함보다 성능 높인 마라도함 취역,
경항모 건조 한발 더 다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