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코여행-기누가와 겨울 온천 여행, 호텔 미카즈키(Nikko Kinugawa Hotel Mikazuki) 노천탕 즐기기

겨울철 일본 온천여행 닛코 기누가와 온천 미카즈키 호텔


2018년 1월 22일에는 많은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그날 아침에 일본에 도착했을때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는 겨울철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닛코 기누가와 온천마을 방문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온천마을에서 유명한 '닛코 기누가와 미카즈키 온천호텔' 위치해 있습니다. 
도쿄에서 기차를 이용해 2시간 거리인 키누가와온센역에 도착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것은 일본의 시골 겨울 풍경입니다.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한국의 시골과 비슷해 보이지만,
산과 들판 그리고 가옥의 다른 구조들이
어느새 일본의 시골 풍경을 감상하게 합니다.

 

기차 승차권

 

일본의 시골 모습

 

우리나라와 또 다른 느낌입니다

 

기차에서 바라본 일본

 

눈이 많이 내리던 1월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일본의 시골 모습

 

기누가와 온천역으로 가기위한 환승역

 

환승 기차역
키누가와온센역

키누가와온센역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카즈키 호텔로 가는 온천 마을 길입니다.
눈이 내려 마을 전체가 하얗게 덮였지만, 캐리어를 끌고 가는 인도길은 깨끗히 청소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미가즈키 호텔로 가는길



기누가와 미카즈키 온천호텔

 

기누가와 온천호텔 미카즈키


드디어 기누가와 온천호텔인 미카즈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로 내려가면 두 개의 대욕장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파랑색 가림막이 있고, 또 다른 입구에는 핑크색의 가림막이 있습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기 위한 색의 가림막 천입니다.

매일 새벽
2시가 되면 전날과는 다르게 욕장의 위치가 바뀝니다.
그래서 어제 들어갔던 방향으로 들어가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입할 때 꼭 욕장 입구의 가람막 색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파랑색은 남성핑크색은 여성을 의미합니다.

같은 장소로 착각해 들어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욕장에서 외부로 나가는 유리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노천탕이 있습니다.
차가운 외부 온도에서 따뜻한 노천탕으로 들어가면
입에서는 김이 나오고
머리카락은 어느새 고드림이 맺힙니다.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담그면 차가움은 사라지고 온몸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겨울철 온천의 매력입니다.


호텔내에서는 유카타를 착용하고 슬리퍼를 신어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호텔정면에서 바라본 마을

 

호텔 뒤쪽의 기누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온천호텔

 

 

숙소에서 바라다본 호텔 뒷쪽 모습

 

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온천호텔


특히 겨울철에 여행하는 것은 매우 낭만적이며,
눈 내리는 겨울에 온천을 즐기는 온천 여행은 최고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기누가와 호텔 미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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